뉴욕한인회관서 ‘한국 꽃예술의 향연’ 개최
사단법인 한국꽃꽂이협회(이사장 이현숙)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한국 꽃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전시회를 뉴욕에서 개최한다. ‘꽃예술의 향연!’(Blooming Korea in New York!)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룹전은 오는 15일(수)과 16일(목) 양일간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est 24th St, 6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꽃 작가 20명이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꽃꽂이 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뉴욕한인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뉴욕에서 K-플라워 문화를 소개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전시 관람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6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전시에 앞서 협회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맨해튼 소재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고등학교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꽃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꽃꽂이협회는 지난 60년간 한국 꽃문화를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의 212-255-6969. 서만교 기자뉴욕한인회관 꽃예술 한국 꽃예술 사단법인 한국꽃꽂이협회 꽃예술 교육